
한의과대 동문회(회장 최유행)는 3월22일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 방향과 조직 개편, 회칙 전부 개정안 등의 안건을 논의하며 추진 활동을 본격화했다.
먼저, 박경미(한의87) 동문을 부회장으로 전가윤, 정수아 동문을 각각 내외협력이사와 홍보이사로 임명하고 41기 기장과 부기장으로 전가윤, 정수아 동문을 선임했다.
이어 한의사 국가시험 격려방문, 지역 동문회 개최, 대학원 교수 연수회, 외래교수회 회비 납부 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신규 임원 면접 및 동문회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위한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핵심안건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동문회 홈페이지 개설, 비영리민간단체 및 기부금대상민간단체 등록 추진, 동문장학회 설립, 운영위원회 구성 등 발전사업과 6월15일 열릴 제28회 골프&트래킹 대회, 9월26일 개최할 일산 동문 교류회 등 친목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학생회 공동사업에 진로·임상 특강, 한의원 참관 및 아르바이트 연계 사업, 장학금 수여 등을 포함하고 동문회원 가치 증진 사업으로는 동문 대상 기획강좌, 동국대학교의료원 협력의료기관 중개 사업, 7기 입학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을 계획했다.
이밖에도 향후 동문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유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