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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기도이 약속, 성탄절에 이루어지다

이돈희 | 2025.12.27 09:49 | 조회 1399

26년 기도의 약속, 성탄절에 이루어지다

- 명동대성당에서 드러난 이돈희·강 로잘리아 부부의 신앙 여정과 한 평생의 사명

조영관 대기자  | 입력 : 2025/12/26 [22:08]

▲ 26년 기도의 약속, 2025년 성탄절에 이루어지다     ©월드레코드

 

 2025년 12월 25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 대축일. 서울 명동 한복판에 자리한 명동대성당(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에서는 한 부부의 오랜 기도가 마침내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명동대성당을 찾은 이는 이돈희 임마누엘 씨와 부인 강 로잘리아 씨. 두 사람은 1973년 이곳에서 혼인미사를 올린 뒤, 해마다 명동대성당을 찾아 미사와 기도를 이어온 신앙의 동반자다. 그렇게 이어진 시간이 어느덧 48년에 이르렀다.

 

■ “26년 뒤에도 함께 기도하게 하소서”…성탄절에 이뤄진 서원

특히 이 부부의 기도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다. 1991년, 결혼 26주년을 맞아 이들은 “26년 뒤인 2025년, 78세가 되어서도 두 사람이 함께 살아 명동대성당과 성모동산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은총을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봉헌했다.

그 기도는 정확히 26년 뒤, 2025년 12월 25일 성탄절, 현실이 됐다. 부부는 이날 오후 4시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례해 성체를 모신 후, 지난 반세기의 신앙 여정과 하느님께 받은 사명과 소명을 다시 한 번 봉헌했다. 미사 후에는 성모동산 기도처에서 촛불을 밝히며 감사의 기도를 이어갔다.

 

 

▲26년 기도의 약속, 2025년 성탄절에 이루어지다 ©월드레코드     

 

■ 개인의 신앙을 넘어 사회로 확장된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한’ 사명

이날의 기도는 개인적 감동을 넘어, 이돈희 임마누엘 씨가 걸어온 한 평생의 사명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도 평가된다.

이돈희 임마누엘 본지회장은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자신의 평생 과제로 삼아,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이를 사회·국가·세계적 의제로 확장해 온 인물이다. 그는

  • 1963년 ‘아버지날’,

  • 1968년 ‘노인의 날’,

  • 2013년 ‘세계어버이날’을 각각 제안·창안하며, 부모와 조부모, 노인을 존중하는 가치가 개인 윤리를 넘어 국가와 세계인류 공동체의 보편 윤리가 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특히 ‘노인의 날’ 제안은 대한민국 정부 제정보다 29년 앞서고, UN의 ‘세계노인의 날’ 제정보다도 22년,  로마 교황청의 세계조부모와 노인의 날 제정보다는 53년 앞선 선구적 시도로, 고령화 사회를 예견한 사회적 통찰로 평가된다.

 

7월8일은, 여러번 실패해도 재기하여 분투함, 즉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인  칠전팔기, 불굴의 도전정신을 나타내는 월일인  7월8일,  도전정신을 기념하는 세계최초의 도전의 날이자, 세계도전인의 날이다. 

 

▲ 명동대성당 성모상 앞에서 기도드리는 부부의 모습     ©월드레코드

 

■ 가톨릭 신앙에 뿌리내린 보편적 인류 메시지

이 대표는 가톨릭 평신도로서 신앙과 사회 실천을 결합해 온 인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1년 ‘세계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제정했을 당시, 그는 이를 단순한 종교 행사로 보지 않고 UN의 ‘세계노인의 날’과 궤를 같이하는 인류적 메시지로 해석했다.

그는 “종교를 초월한 UN과, 신앙 공동체인 교황청이 각기 다른 언어로 같은 가치를 선포하고 있다”며,
‘틀림이 아닌 다름’, ‘분열이 아닌 보완’이라는 관점에서 종교와 세속, 교회와 사회를 잇는 통합적 시각을 제시해 왔다.

 

 

이 지구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1세기 전후의 오래된 신ㆍ구약 성경과 함께 잘  읽고 올바로 묵상함으로써 예수님을 올바로 믿고, 반드시 모두  구원받게 하시려는 예수님의 18세기의 직접 계시와 말씀들을, 이탈리아 성 베드로 수도원의  마리아 세실리아 바이즈 원장 수녀(1694-1766)가 모든 정성을 다하여 한문장 한문장  받아 기록 저술한 예수님 당신의 최고 교과서이자 최상의 영성도서인 『예수님 내면의 삶』을 앞으로 세계적인 공용어로 되어 갈 우리나라 한국어로 세계 최초로 번역 발행 허가 받아 번역 발행하였으며 /이미 세계적인 공용어라 할 수 있는 영어로도 세계 최초로 번역 발행 허가 받았으며, 성공적인 번역 발행을 위해  도전 하려는 중임.

위 도서 홍보 매체  2025년 10월31일자 대한노인신문  ⓒ 월드레코드

 

 

 

■ 『예수님 내면의 삶』 번역 출판…평신도의 순교적 선교전도

이돈희 임마누엘 회장의 활동 가운데 가장 독보적인 업적으로 꼽히는 것은

이탈리아 성 베드로 수도원의 마리아 세실리아 바이즈 원장 수녀가 저술한
『VITA INTERNA DI GESU CRISTO(예수님 내면의 삶)』을
세계 최초로 한국어·영어로 번역·출판하려는 프로젝트다.

출판당시 교황청 출판 허가와 복수 교황의 추천을 받은 이 도서를 두고, 그는 이를 21 세기의 “예수님 21세기 도서 선교전도 사명 완수 프로젝트” 라고 규정한다.
75세에 직접 한국어번역 발행 사명을 완수하고, 교정·윤문·출판 허가 과정을 거친 이 사명은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로 평가받기 시작하고 있다. 도전의 날, 세계도전인의 날  7월8일과 숫자가 같은 78세인 그에게  영어로 번역ㆍ출판하려는 프로젝트가 남아 있다.

 

■ 언론·국제무대에서 이어진 실천

이 회장은  대한노인신문 사장 겸 수석 논설위원UN 평화대사로 활동하며
고등학교 학생때부터 62년동안  560회  이상의 기고와 인터뷰, 520회 이상의 방송 출연을 통해
효·부모·노인·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공론화해 왔다.

또한 2010년대에는 故 이태석 신부의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DVD 300세트를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전원에게 기증하였다. 2011년 10월16알 (금) 18:30분에는, 당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천주교분과 주최와 대한노인신문 후원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과 로마교황청 동시상영이라는 최초의 일을  하게함으로써, 종교와 정치 그리고 국제사회를 잇는 공공외교적 실천을 주도하기도 했다.

 

▲ (사) 도전한국인본부ㆍ 세계도전재단 이돈희 총재 ㆍ입사행신 평론가 /   인물화가 홍준표 작품  ©월드레코드     

 

■ 명동대성당에서 다시 확인된 ‘삶으로 드리는 기도’

127년전인 1898년 완공된 명동대성당은 오늘날에도 한국 가톨릭 신앙의 중심지로, 성탄절과 같은 절기마다 빛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시공을 초월하시는 하느님이 정해주신 인연따라, 1973년에  명동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서부터 52년 동안 강물같이 흐른 세월 2025년 성탄절, 이돈희·강 로잘리아 부부의 기도는 한 개인의 서원을 넘어, 기도가 삶이 되고, 삶이 다시 사회적 사명이 되는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명동대성당에서 시작된 이 부부의 기도는, 지금도 가족과 노인, 그리고 세계 인류 공동체를 향한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