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10월의 가을날 동국대학교 상학과 출신들이 모임을 갖다.

이돈희 | 2024.10.16 22:43 | 조회 2442

10월의 가을날 동국대학교 상학과 출신들이 모임을 갖다.

- 인생 80 전후 14명의 친구들의 우정의 만남이어져

조은샘 기자  | 입력 : 2024/10/15 [22:41]

 10월의 가을날 동국대학교 상학과 출신들이 모임을 갖다. 이명수 조중구 이돈희  이광섭 황천근 유무열 이규형 유이진 원유환 원경윤 최승도 민태섭 이호찬  김수환.  사진 제공: 이호찬 이규형  ©월드레코드 

 

지난 10월11일 지하철 동대문 1번 출구 근처에서  대학 친구들의 특별한 모임이 있었다.

졸업후 반세기가 훌쩍 넘는 55년, 80세 전후의 나이에 청춘시절에 혈기로 만난 대학친구들의 모임은 모두에게 가슴을 뛰게했다. 

미국 뉴욕에 살면서  오랜만에 귀국한 친구 이명수를 포함하여 동대문 진고개식당과 인근 롯데리아에서 맛있는 식사와 커피ㆍ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먹고 마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담을 나누었다.

기적이 무엇인가? 8순 전후를 살면서도 마음만 먹으면, 혼자 힘으로 외출할 수 있는 건강에,  오랜 친구들과 반갑게 서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 아닌가? 살아가면서 하느님께, 부처님께, 자유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게, 부모님에게, 가족에게, 이웃에게, 스승에게, 자기를 위해 기도해주는 이에게, 친구에게, 국군 장병에게 감사하며 살자.

 

우리 서로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보자.

 

 (우측) 유무열 이규형 유이진 원유환 원경윤, (가운데) 이명수 조중구 이돈희  이광섭 황천근, (좌측)최승도 민태섭 이호찬 김수환

 

▲ 10월의 가을날 동국대학교 상학과 출신들이 모임을 갖다.  사진 제공: 원경윤   ©월드레코드

 

 

▲  10월의 가을날 동국대학교 상학과 출신들이 모임을 갖다.   사진제공 : 원경윤 ©월드레코드     

 

 

▲인근 롯데리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즐기며. 사진제공 : 원경윤   ⓒ 월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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