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에 성당 논밭 딸린 노인마을 만드는 것이 꿈”
- ‘노인 위해 한평생 ’ 이돈희씨 (2001년 9월30일자 가톨릭신문)
조은비기자
| 입력 : 2025/06/17 [18:10]
▲ - ‘노인 위해 한평생’ 이돈희씨 (2001년 9월30일자 가톨릭신문) ©월드레코드 |
“양로원에 성당 논밭 딸린 노인마을 만드는 것이 꿈”
30년전 할아버지 할머니 450명 모시고 잔치
70년대 노인문제연구소 · 한국노인학회 설립
노인 권리 옹호 차원 ‘노인의 날’ 제정에 기여
30년 전 20대의 한 청년은 54년전인 1971년에 서울의 한 예식장을 자비로 빌려 노인 450명을 모시고 이들을 위한 제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그 누구도 채 갖지 않던 시대였다. 이후 청년은 정부에 노인의 날 제정을 주장하며 노인의 권리를 옹호하는 일을 잊지 않았다. 오는 10월2일은 정부에서 1997년에 제장한 제 회노인의 날이 올해로 제5회를 맞는 노인의 날은 이 사람이 없었다면 제정이 더디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돈희(임마누엘 수원교구 수지성당ㆍ사진) 씨의 노인 사랑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는 1963년부터 「아버지날」을 제정햐여야 한다며 나름의 근거를 모으기 위해 학생 1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1968년 대학교 4학년 시절 한 저명인사의 75세의 할아버지가 아주 추운 겨울날에 이씨 집에 동냥하러 온 것에 충격을 받은 그는 보다 사회적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노인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노인의 날 제정에 백방의 노력을 시작하게 된다.
『직장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신문사, 잡지사,방송국에 독자투고 하는 것이 일상생활이었어요. 별 반응이 없자 돈을 털어 신문광고까지 냈습니다. 방송국의 한 프로그램에 15번이나 투고 하니 담당 PD 가 연락을 하더군요. 미안해서 제 편지를 못버리겠다고. 한 번 어떤 사람인지나 만나 보고 싶다구요. 그래서 저의 첫 방송출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연이은 방송출연 이후에도 노인의 날 제정을 위힌 서명운동을 벌이고 역대 대통령과 국회의원, 저명인사에게 편지를 쓰는 등 노인문제를 향한 그의 집념은 계속됐다.1972년과1976년에 각각 설립한 한국노인문제연구소와 한국노인학회 이름으로 효친경로수기와 노래를 공모하기도 했다. 본지 광고를 통해 교회부터 노인공경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하기도.
『노인을 위한 일에 전념하는 저를 묵묵히 뒤바라지 해온 아내에게 감사할 뿐이죠. 아무도 제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아 지치고 외로울 때 격려해준 여중고 교사이던 아내 덕분에 30년간 끈질길 노력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노인의 권리를 향한 그의 집념은 바로소 노인의 날이 제정되고서야 결실을 맺은 듯하다. 아울러 그는 1991년 현대사회연구소에서 공모한 『서기 2000년을 대비한 나의 미래설계』에서 응모자 2853명중 " '노인마을' 만들기에 일생을 건다" 란 작품으로, 1등 대상을 수상한 바 있기도 하다. 노인 의료시설과 함께 논밭과 성당을 갗춘 노인마을(실버타운)을 만드는 일은 그가 아직까지 긴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이다.
『가정이 해체되는 현실에서 노인은 더욱 약자로 소외될 우려가 있습니다. 가족이 화합하지 못하고 가족 구성원조차 무시하는 현실에서 과연 건강한 사회가 가능할까요? 노인을 학대하고 무시하고 꺼려하는 일은 "부모에게 효도 공경하라" 는 사랑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일입니다』
한펀 그는 노인들 억시 『자신의 존재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지니고 연륜에 맞는 행동과 아랫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덧풑였다.
〈김유진 기자> cathy@catholicnews.org
추기 : 그는 2025년 6월 현재 UN 평화대사/ ( 사)도전한국인본부ㆍ세계도전재단 총재/대한민국청년협의회 고문 / 세계어버이날ㆍ세계도전인의 날ㆍ세계중고등학생의 날 만든이 / 대햔노인신문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인 원로 언론인으로 있으며, 효친경로사상 실천운동과 사회적 약자보호, 공익적 삶을 실천해 온 그 동안의 삶이 높이 평가되어 '한국전문언론인협회'에서
'2025 대한민국 리더 100인에 선정' 된 사회운동가로, 삼천리 화려 강산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길이 보전되기 위함과 21세기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이자 만민인 모든 인류가, 성직자이든 평신자이든 예수님을 믿되, 부디 창조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만 주신 귀한 영혼과 양심을 절대로 속이지 않으며, 남에게 극심한 욕설과 손해끼치는 거짓말 하지 않고 올바로 믿어서, 확실한 구원을 받는 신앙에 온 심혈을 기울이게 하는 사명의 완성에 남은 여생을 바치고 싶어 한다. <조은비 기자> 아나운서/행사 진행자 /도전한국인본부 쳥년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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