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씨엔티테크 대표 전화성(컴퓨터공학과)동문 인터뷰
  • 최고관리자 | 2023.07.21 14:35 | 조회 718

    씨앤티테크 소프트웨어 부문과 펀드의 총합 AC로 제2의 빌 게이츠 꿈꾼다

    모교 조기졸업과 동시 KAIST 석사과정서 음성인식 기술 활용한 학내 벤처 설립

    버거킹, KFC, 도미노피자 등 국내 외식업체 80여 곳 주문중개 플랫폼 설치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대로변에 20층 가량의 대형 재향경우회(경찰출신단체) 건물이 있다. 이곳 8층에 씨엔티테크의 IT산업 육성을 위한 보육장(교육장)이 있다. 굳이 ‘보육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00평쯤 되는 보육장은 사무실 전면에 대형 흰 백보드판이 있고, 그 앞에 보육생들이 교육을 받는 책상과 의자들이 차례로 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씨엔티테크 대표인 전화성(컴퓨터공학과) 동문을 만났다. 강의실은 서울시에서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씨엔티테크에 지원한 공간이다. 씨엔티테크 본사는 북가좌동에 있고, 지사는 노원구 등 2곳에 있으며 이처럼 보육장은 서울 시내에 7-8군데, 지방에도 있다. 

    전화성 대표는 지사와 보육장을 도는 데 분초를 다툴만큼 바쁘다. 이동 수단은 도로망의 교통 체증을 이길 수 없어 거의 지하철로 움직인다. 인터뷰가 끝나기가 바쁘게 백팩을 메고 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신선해보인다. 그것도 모르고 필자 일행은 그를 붙들고 끝없이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도시락 오찬을 준비한 것도 모르고 하염없이 물고 늘어지려고 했다.

    전화성 대표 아버지 전인길 씨 역시 모교 수학교육과 69학번이다. 서초구의 한 고교 교감을 끝으로 퇴직한 수학교사 출신이다. 그러니까 부자 2대 동문이다. 전 대표의 컴퓨터공학 재능은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논리정연한 수리공부를 배운 데서 얻어진 결실로 보인다. 

    전화성 대표는 첫 인상이 소년같다. 갸름하고 예쁜 얼굴이다. 말씨 또한 부드럽고 섬세하다. 그런 그가 제2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를 꿈꾼다. 그의 원대한 비전은 예언가는 아니지만 충분히 실현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진지한 사업 설명을 들을 때 IT강국인 대한민국이 세계를 대표할만한 제2의 빌 게이츠가 나오리라 보았고, 그 주인공이 전 동문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그만큼 자신감이 넘쳐나 보였다.

    모교 동문 중에는 이렇게 잘나가는 젊은 동문들이 많다. 그동안 총동창회보는 사회적 명성과 저명성 위주의 원로 동문을 주 취재대상으로 삼았다. 이제는 잠재력 있는 젊은 동문들을 찾아 지면에 활력을 찾자는 논의들이 있었다. 그 일환으로 전화성 대표를 첫 번째 주자로 내세운다.  



    “저의 첫 창업은 ‘SL2’라는 음성인식 기술 IT 산업이었죠.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조기졸업(3학년)하고 카이스트 석사과정(국비장학생)을 밟고 있었을 때예요. 음성인식 기술로 첫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그런데 군대 가야 해서 경영권을 넘기고 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경영권을 빼앗긴 억울함이 있었다고 인터뷰 뒤끝에서야 슬며시 고백했다. 현 시세로는 회사가치가 200억원 정도의 회사라고 했다. 그런 일이 발판이 되었을까, 새롭게 자세를 가다듬고 씨엔티테크를 창업한 이후 지금은 세계적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 대표는 인터뷰 들어가기 앞서 대화 내용을 녹음하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지금까지 그런 사례가 없었지만 인터뷰 내용을 보다 정확히 하기 위한 꼼꼼함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인터뷰 내용을 글로 완성해 전송해주었다. 그러고 보니 녹음을 응낙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IT산업 전문 용어와 기업 실태, 미래 전망을 설파하는데 올드 보이는 잘 알아듣지 못하고 버벅댔다. 아날로그 세대의 한계를 전 대표가 친절하게 해결해준 셈이다. 그가 개발한 음성이 문자화되는 혜택을 받은 것이다. 요즘 방송에서 인터뷰 내용이 자막이 동시 활자화되어 찍혀나오는데 전 대표가 개발한 음성 인식기에서 문자화된 발명의 수혜다. 
    전 대표가 보내준 녹음 내용과 씨엔티 회사 소개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엮는다. 

    전 대표는 1996년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하고 6학기 전국 종합대학 최초로 6학기 조기졸업에 성공하고 1999년 KAIST 전산학과 석사과정에 국비장학생으로 입학했다. 모교 3학년 1학기에 벌써 졸업 학점인 120학점을 땄다. 성적은 4.5 만점에 4.2로 최우수 성적이다. 이후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2000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KAIST 학내 벤처 ‘에스엘투(SL2)’를 설립했다. 

    하지만 앞서 지적한대로 군 입대와 함께 회사 지분 관계가 문제가 되어 대표이사 자리를 내놓아야 했다. 2003년 씨엔티테크를 창업했다. 씨엔티테크는 ‘Colavoration of New Trand Technology’의 약자다. 씨엔티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회사의 비전과 IT 산업을 주도하는 새로운 개척자 정신이 스며있다. 청년기업가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뉴 컨셉의 철학으로 응축되어 있다. 매주 집필중인 ‘전화성의 기술창업 타겟팅‘에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이슈와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보여주고 있다. 



    전 대표는 씨엔티테크 창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식품 주문 중개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배달 통합주문 서비스다. 2003년 창업 당시는 전단을 보고 가게에 전화해 주문할 때였는데, 1588로 시작하는 전화주문을 통합해 관리하는 솔루션을 내놨다. 배달 상권을 전자화하고, 배달 주문을 포스기까지 전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제공했다. 피자, 치킨 등의 대표번호인 “1588-0000” 시리즈가 그것이다.  

    -씨엔티테크의 주업무 내용을 소개한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씨엔티테크는 현재 국내 외식 부문 B2B 주문중개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 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버거킹과 KFC, 도미노피자 등 국내 외식업체 80여 곳이 씨엔티테크의 주문중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죠. 소비자가 이들 회사 대표번호나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문을 하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에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가 등장하기 전에 배달 주문을 매장 포스기와 연계하고 전화 통합주문, 홈페이지 주문, 브랜드별 애플리케이션(앱) 주문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씨엔티테크는 국내 시장에서 세 가지 배달주문 채널을 전부 확보했습니다. 2015년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죠. 20년간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그중 18번 흑자를 냈습니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220억원에 당기순이익 50억을 낸 탄탄한 기업입니다. 부가가치 측면에선 제조업의 이익 3-4배 수준입니다.”

    그는 2008년 브랜드별 배달 주문 모바일 앱을 처음으로 내놨다. 당시 국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자체 주문 앱이 있었는데 그 앱의 90% 이상을 씨엔티테크가 제공했다. 배달의 민족이 나오기 전 대표번호 주문, 홈페이지 주문, 앱 주문 등 세 개 채널을 씨엔티테크가 다 보유하고 있었다. 

    씨엔티테크는 아시아 7개국에 진출해 모바일 주문, 키오스크 주문 관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을 팔았다. 앞으로 세계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는 게 전 대표의 설명. 

    -푸드테크 기업이 액셀러레이터에 전력을 쏟는다고 하더군요.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씨엔티테크는 원래 사회 환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동국대학교 등에 기부도 하고 있었고, 재능기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도 5편 제작했습니다. 독립영화 연출은 모교에서 교양과목으로 들은 ‘영화의 이해’와 같은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죠. 유지나 교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 대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영화, 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을 공부하고 익혔다. 그래서 인터뷰는 일반 이공학도에게서 발견하기 어려운 철학적 담론, 역사적 논평들이 있었다. 고 이어령 장관이 재임 시절, 문화 관련 컨텐츠에 꽂혀 함께 작업한 것도 이런 인문학적 소양 때문이다. 

    -재능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누군가를 돕는 게 가치 있어 보인다고 했는데....

    “제가 투자를 시작한 건 2012년입니다. 처음에는 사업이라기보다는 사회 환원 차원에서 시작한 일이었죠. 씨엔티테크가 외식 시장에서 연 거래액 1조원을 만드는 회사니까 외식 시장에 진입하고 싶은 기업들이 찾아오기도 했어요. 시장에 진입할 지금도 필요하니까 자연스럽게 투자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렇게 찾아오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텔레비전 앵커로도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TV 앵커 얘기로 활약했던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매일경제TV(mbn)에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코너를 맡아달라고 요청했어요. 그 코너 이름이 ‘전화성의 어드벤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스타트업을 소개하면서 투자도 집행하는 게 씨엔티테크의 배치(batch)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mbn 생방송 프로그램 ‘증권 광장’의 앵커를 맡았습니다. 6개월간 매일 생방송을 하면서 경제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 기간이 바로 MBA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승승장구하는데 애로점이나 고비는 없었나요?

    ”코로나19 사태로 수출길이 막히자 2012년부터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진행해왔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사업화했죠. 지금은 80명의 액셀러레이터가 씨엔티테크 AC본부에 소속돼 모든 산업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배 창업가로서 후배를 돕겠다는 마음에 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투자자) 일을 시작했는데, 몇 년 만에 누적 투자금의 두 배가 넘는 이익을 가져다주는 걸 보고 사업화를 결심했어요. 올해들어 5월까지 총 30개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연말까지 100개를 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 운용사와의 공동펀드도 곧 조성할 예정입니다.“ 

    2개 사업 부문을 펼치는데 소프트웨어 섹터는 2027년까지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제조업의 2000억 매출과 맞먹는다. 소프트웨어는 투자 비용이 인건비 뿐이니까 제조업보다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대단히 높다. 영업이익률이 25% 이상이다. 그래서 J cup 성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펀드의 총합인 AC 섹터는 40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AC 산업은 무얼 말합니까

    ”AC산업은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투자하는 업을 말합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해까지 500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데 이어 330개 스타트업에 총 41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2020~2022년 3년 연속 국내 AC업계 투자 건수 1위를 달성했죠. AC로서의 역할이 부각되기 시작한 건 2019년입니다.“ 

    그전까지는 스타트업에 투자해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먼저 성공한 벤처사업가로서 후배들을 돕겠다는 마음이었다. 사업부도 없이 봉사팀처럼 운영했다. 투자 계약을 맺을 땐 우선주가 아닌 보통주를 받았고 계약서도 딱 1장이었다. 

    그러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캣’을 포함해 3개 기업의 투자금을 회수하게 됐는데, 40개 기업 누적 투자금의 2.5배를 회수했다. 그 순간 ‘액셀러레이팅을 사회환원이 아닌 금융으로 접근했어야 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2019년에 코로나19가 닥치면서 해외 사업이 축소되었는데 해외 사업을 담당하던 직원들이 일거리를 잃게 됐다. 이 인력을 재교육해 AC본부를 꾸렸다.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낙담했지만 AC라는 새로운 동력을 찾아 이날까지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과 실력이 문제라는 인식이 든다.  

    ”물론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온라인 교육을 만들어 AC본부로 온 직원들이 이 과정을 수료하고 시험을 볼 수 있게 했죠. 우리가 자체 개발한 인증 시험은 업계에서도 꽤 입소문이 났어요. 올해로 7회째를 맞았습니다. AC본부 직원 교육용으로 만들었지만 외부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가 있어 4회차부터는 외부 응시생도 받습니다. 작년에는 70명가량이 외부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전 대표는 모두에게 문을 열어두자는 것이 기본 운영철학이다. 네트워크 기반으로 투자 팀을 찾지는 않는다. 투자가 필요한 팀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려 한다. 투자 결정은 창업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고 하는데 나름의 평가 방식이 있다. 창업팀을 만나기 전에 발표 가이드를 먼저 준다. 문제 정의→설루션→필요한 기술→경쟁자→사업모델→팀 소개 순서로 발표하라고 하는데, 각각을 통해 창업자의 경험치, 통찰력, 기술 전문성, 분석 능력, 겸손함을 본다.

    전 대표는 한국 액셀러레이터(AC)의 보육 및 투자 능력은 이미 글로벌 최상위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자체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SW)를 아시아를 넘어 스타트업의 본고장인 미국, 유럽까지 수출할 수 있다고 내다본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나빌 측이 우리가 보육 중인 기업 23곳에 연락해 어떤 지원을 받고 있는지를 체크했습니다. 씨엔티테크가 자체 개발·운영중인 '스타트업 밸류(기업가치)체크시스템'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일대일 보육서비스도 상당히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피드백을 줬다고 했습니다. 국내 AC가 사우디 국부펀드를 펀딩에 참여시키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고 그간 홍콩,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투자기관과의 협업 경험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육서비스 효율화 제고를 위해 DX(디지털전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스타트업 밸류 체크시스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BM(비즈니스모델)의 사회적 가치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스타트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크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이런 건 씨엔티테크의 유일한 노하우다. 씨엔티테크가 자체 개발한 '심사역 능력시험'은 업계에서도 널리 입소문이 났다. 예비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직무능력 등을 매분기 평가하는 시험인데 올해 7회째를 맞았고 4회차부턴 외부 응시생도 받고 있다. 20여 년간 한 필드에서 갈고 닦은 보육 노하우와 관련 자동화 솔루션은 수출 가능하다고 본다. 

    국내 AC 최대로 총 운용자산(AUM)이 1100억원에 달한다. 반면에 다른 회사처럼 네트워크 기반으로 투자대상을 찾지 않는다. 새로운 팀들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만난다는 게 원칙이다. 예를 들어 최근 3년간 주말마다 약 20개팀씩 보고 있다. 전국에 흩어져 있어 직접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화상회의를 이용한다. 좋은 기업들은 첫 미팅 때 촉이 온다. 그런 곳은 빨리 투자해 성장 속도를 배가시킨다. 그렇지 않은 곳이라도 두 번, 세 번 만나는 과정에서 준비가 돼 투자하는 경우도 꽤 있다.



    전 대표는 한 분야를 깊게 파고 드는 공학도의 삶도 매력적이나 여러 분야를 공부하며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었고 지금까지 330곳에 투자했으니 그만큼의 사업을 일으킨 느낌도 있다고 한다. AC의 매력은 원래 인생 대비 100배 더 긴 다양한 삶을 누려볼 수있다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앞으로 소프트뱅크의 손정희 회장과 같은 행보를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고로 전 대표의 주요 경력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스타트업CEO 과정 주임교수,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동국대학교 청년기업가센터 겸임교수,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 미래인재개발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벤처창업 진흥유공 대통령 표창, 20회 대한민국소프트웨어대상 상품상부문 대통령상, 국무총리 표창, 청년기업인상 매경회장상, 산자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한마디로 눈부신 성과다.

    좌우명은 상즉인(商卽人)이다. ‘상업은 바로 사람’이라는 뜻이다. 상업을 생명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이계홍<국문학과·총동창회보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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