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에미상 남우주연상
  • 최고관리자 | 2022.10.18 10:15 | 조회 1368


    배우 이정재(99연영) 동문이 9월12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수상은 아시아 국적 배우로 최초기록이다. 이 동문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데뷔 6년 차인 1999년 입학해 석사과정까지 마쳤다. 영화 ‘태양은 없다’(1999년), ‘하녀’(2010년), ‘도둑들’(2012년), ‘신세계’(2013년), ‘관상’(2013년), ‘암살’(2015년), ‘신과 함께-죄와 벌’(2017년), ‘신과 함께-인과 연’(2018년) 등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천만영화만 4편에 이르는 흥행과 연기의 보증수표가 됐다.

    또 영화 ‘헌트’(2022년) 감독으로도 데뷔, 칸영화제에 초청돼 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인 ‘어콜라이트’(디즈니플러스 제작)에 주인공으로도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월드스타의 반열에 올라섰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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