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호(연극영화86, 영화감독, 한국영화감독협회 회장) 동문이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7월30일 작품심사를 거쳐 영화제는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양 감독은 2009년 KBS2의 히트 드라마 ‘아이리스’와 2017년 tvN의 범죄스릴러 ‘클리미널 마인드’를 연출했고, 액션 영화 ‘리베라 메(2000년)’와 ‘바람의 파이터(2004년)’ 등 다수의 작품을 감독했다.
1992년 영화 ‘유리’로 데뷔해 부산 동백영화제, 금관영화제 등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6년부터 한국영화감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