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윤성이 총장은 12월29일 동국가족 초청 오찬을 갖고 2021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성이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가 처음 대학평가 9위에 오른 과정을 설명하면서“재학생 전원 장학금 지급과 전원 취업을 목표로 활동하는 건학위원회의 역할과 동국발전을 위한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소개하고 모교가 TOP5를 향해 3대 사립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모교 개교기념일(5월8일)까지 기부와 권선으로 장학금을 모금하는 캠페인이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총동창회 또한 새로운 100년 역사창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노력하고 있다. 모교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교와 총동창회가 합심하자”며 화답했다.

동국가족 초청 오찬행사에는 박대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정인악(화학55), 송석구(철학58), 원용선(영문59), 장근도(경제59), 홍파스님(불교63), 김진문(경영64), 송석환(농경64), 전영화(경행65), 성영석(경영67), 김환배(연료68), 민흥기(법학68), 나경미(정외70) 등 동문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