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사이 5개 사업 205억원
모교가 최근 정부의 대형국고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에 따른 사업 수주 연구비는 5개분야 205여억원에 이른다.
문화학술원장 서인범 교수가 5월19일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 플러스(HK+)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84억원을 수주한 데 이어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 2단계(교육부) ▲대학ICT연구센터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식약처연구용역개발사업 등에서 잇따라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6월8일 발표된 ‘대학 창의적 자산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은 대학의 창의적 자산 실용화,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담조직 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간 39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모교의 산학협력 역량을 고도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융합교육원 김지희 교수가 수주한 '대학ICT연구센터지원사업'은 High Performance Knowledge System 개발 및 인력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6년 간 44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우리대학 특성화 분야(D.N.A)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가 주관하는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스포츠문화학과 정진욱 교수가 수주한 사업이다. 3년간 20억을 지원 받는 이 사업은 발달장애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치료 기술 개발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장 신한승 교수는 ‘2020년 식약처연구용역개발사업’을 수주해 3년간 18억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은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중금속, 신종곰팡이독소, 자연독소, 사고대비화학물질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험법 확립 및 유해오염물질실태조사를통한오염실태 조사와 위해평가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