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90학번 견인 위한 79~89학번 정책 간담회
  • 최고관리자 | 2022.07.26 12:14 | 조회 2077

    홈커밍데이와 리멤버 등산대회 이어가기로




    79학번에서 89학번까지 회장단 정책 간담회가 721일 총동창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총동창회는 80학번대 회장단과 차세대 성장동력인 90학번대를 견인하는 관심업무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면서 코로나로 단절된 입학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와 리멤버 등산대회 등 오프라인 모임 복구에 나섰다.

     

    김상식(도시행정) 79학번 사무국장은 동기회 모임도 재미가 있어야 활성화 된다재미를 강조했다. 백묘희(교육) 81학번 회장은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고민이 많은데 좋은 방법을 알려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동기회 모임이 가장 활성화 된 82학번 이상민(농경) 회장은 초중고 동창모임에 비해 대학 동창모임은 융합하기가 힘들다. 회장이 조건없이 금전적으로 마중물을 붓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정기모임보다 소모임을 활성화해서 자주 모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송인모(경행) 83학번 회장과 송철근(교육) 85학번 회장도 재미있고 즐거운 소모임 사례들을 열거하며 호응했다.

    박진준(전자) 81학번 부회장은 대부분 입학30주년 홈커밍데이를 기점으로 동기회가 결성되는 만큼 모교(대외협력처)와 총동창회에서 명분을 가지고 중심이 되는 동문들을 발굴해 동기회를 결성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권준(통계) 88학번 회장은 “88학번은 코로나로 동기회가 활성화되지 못했는데 오늘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이상민 82학번 회장은 “112582학번 송년모임에 학번 회장단을 초청해서 활성화된 82학번 동기회의 기운을 나눠드리겠다고 말해 학번 간 교류 분위기도 조성했다.

    79~89학번 동기회는 90학번대 입학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이끌어 주고 리멤버 등산대회를 통해 총동창회의 중심세대로 역할을 하기로 결의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입학30주년 행사는 200979학번부터 시작해 201989학번까지 이어지며 정착돼 왔다. 2015년 시작된 리멤버 등산대회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치룬 학번들끼리 친목을 강화하고 학번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홈커밍데이 행사와 매년 4월 마지막주 토요일 개최했던 리멤버 등산대회는 2019년까지 이어졌으나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중단된 상태다.

     

    한편, 동국장학회에서 추진하는 동국장학위원 제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매월 소액기부를 권선해 재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장학사업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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