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4학년 전원 장학금 지급
  • 최고관리자 | 2020.11.30 15:59 | 조회 2257




    동경장학회, 파격적인 장학금으로 후배들의 성공 취업 지원


    동경장학회(이사장 문선배)1126일 경주캠퍼스 원효관에서 경영학부 4학년 재학생 전원을 비롯한 학생 181명에게 총 618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경영학부 재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파격적으로 경영학부 4학년 재학생 171명 전원에게 30만원씩 총 5130만 원의 취업 성공 격려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평소 불심이 돈독하고 학교생활에 성실한 경영학부와 경영대학원 재학생 10명에게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선배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후배들에게 사기 진작과 면학정진의 촉진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회 후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길종구 동경장학회 운영위원장(경영학부 교수)동경장학회는 박상범 전 상경대학장이 인재 양성과 경영학부·경영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동문과 기업인들의 뜻을 모아 2014년 설립했다.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문선배 신화건설 회장이 1억원을 출연하고 10명의 장학위원, 다수 후원자의 동참으로 2억원으로 시작해 현재 55000만원의 기금을 모연했다. 지금까지 270여명의 경영학부·경영대학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을 받은 박준하(경영학부 4)군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 걱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배님들의 격려가 너무 힘이 되었다라며 어려울 때 든든한 힘이 되어준 선배님들처럼 나도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선배가 되고자 마음먹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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